문화유산자료 지정 고유제(창녕간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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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녕장씨대종회 작성일 25-11-04 08:13 조회 53회 댓글 0건본문
○ 일시 : 2025년 11월 2일(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간상길 318(간암재)
10:00~10:30 ; 접수, 진설, 행사장 점검
10:30~11:00 ; 고유제
11:00~12:00; 의식(기념) 행사
【문중소개】
대부분의 성씨가 그렇듯이 근세에 들어오면서 본관이 명문대성으로 대동통합, 즉 많이 통폐합이 되었습니다. ‘베풀장자’를 쓰는 장씨는 인구에 비해 본관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대동통합되어 현재 약 20여본이 있습니다. 창녕장씨를 포함한 거의 모든 장씨는 고려 3태사 중의 한 분이신 태사공 장정필의 후손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권씨,김씨와 같이 안동3태사 향사에도 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창녕장씨는 태사공의 후손이신 고려 재상 장간공 장일이 하성군에 봉해졌으므로 이분을 시조로 삼고 있으며 창녕의 옛 이름이 하성과 하산이고, 창녕장씨와 하산장씨는 같은 본관입니다. 대종회에서도 2016.1.17.부터는 ‘창녕장씨’로 본관명을 통일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현재 종원들의 수는 많지 않아 장씨 본관별 인구순위가 13위권인 소수 본관이지만 문과방목 등 사료를 보면 장씨 20여 본관 중 3위권의 인물을 배출하였고, 창녕의 가장 오래된 토성으로서 본관을 지키며 이어 내려온 문중입니다. 특히 ‘6세8효자’의 효행과 이를 계승하고 글이 끊이지 않는 집안으로서 옛부터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 한 집안에서 대를 이어 여덟분의 효자가 난 사실은 역사상 보기 힘들어 조정에서도 급복과 정려를 내린 가문입니다. 또한 ‘간암재’재실 바로 길 건너 맞은편에는 ‘대산성’이 있었습니다. 또한, 임진왜란 때 조상님들의 격전분투하며 고향을 지킨 충절의 정신이 역사자료에도 나오는 문중입니다. 화려한 족보를 가진 명문대성에 비하면 비록 미미할지라도 소수의 조상님들께서는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인륜의 근본인 효행을 기반으로 뿌리를 지켜오며 꿋꿋하고 순수성의 긍지를 가진 집안입니다.
이상 간단한 문중관련 홍보말씀 드렸는데, 상세한 내용은 창녕장씨 대종회 홈페이지와 나무위키등 인터넷 관련 내용들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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