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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 묘사 후기

2012년 11월 18일 오전 9시에 창녕IC 앞에서 1차 집결하여 용연재로 이동.

----금년 대종묘사 참석자는 약 40명으로 작년보다는 약 20%증가. 젊은 종원 참석 증가. 초등학생과 대학생도 참석함. 40-50대가 대거 참여하여 밝은 전망을 보임.
광주에서는 매년 참석률이 높으며 금년에도 창산군파 종원 6명이 오심.

---- 11시경 시조묘사 직후 일부는 귀가하시고 약 30명이 계성면 식당으로 이동하여 한우 국밥으로 점심식사

---- 오후 2시경 부곡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 후 바로 부강재(부곡의 재실) 뒷산 20여위의 조상님들 묘사.

---오후 5시 해산

(용연재에서의 주요 논의사항)

1. 대종회장을 추대 건; 전 부산대 총장이신 장혁표(31세손)님을 추대하였으며 대종회일을 추진하는 추진위원은 대종회장이 지명하는 약간 명으로 하여 주요사항 결정을 위임하기로 함.

2. 종물(종중재산) 정리문제; 흩어져 있는 전답 처리하여 창녕읍내 화수회 사무실 설립하자.
금년에는 용연재 수리하고 재정적자이며, 향후 기금마련이 당면 문제이다.

3. 특히 개인 명의로 된 종물을 종중명의로 이전하는데 문제가 쉽지 않으며 그 방법을 의논함. 시조묘 문화재 지정문제도 종중명의로 이전해야지 가능하다고 함.

4. 창녕에서 거주하며 종중일을 도와주는 종원들에 대한 예우문제 논의.

5. 전라도 지역 종원들과의 교류방안 모색.

이상의 문제에 대해 모든 일가들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종중재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정을 공개하며 기금마련을 통하여 소규모라도 종중 건물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대종회 조직이 급선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