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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장씨 인터넷홈페이지 제작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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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2세 장지연 작성일 04-11-21 00:00 조회 1,512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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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나의 성이 창녕張가 라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날 대해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언급을 피해왔었습니다.

처음엔 아버지를 따라 조상님의 흔적을 찾으로 가는 발걸음이 참으로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따라서 창녕을 다니면서 참으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사적이나 조상님의 흔적을 보면서 잘은 모르지만 우리조상님의 모습을 떠올려보았습니다.

함께 사진도 찍고 어르신네께 옛날 얘기를 들으면서 우리 창녕張가는 절대 부끄러워하거나 숨겨서는 안되는 전통이고 역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인터넷이란 아주 친숙한 매개체로 조상님의 전통과 역사를 알려주는 이번 인터넷족보 아이디어는 참으로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족보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특히 아버지와 동행하면서 아버지의 우리 성씨에 대한 정열과 관심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목록

장정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정희 작성일

오랫만에 글을 읽었습니다..

"장가"라는 말을 들어니..한 단어에 장씨 전체의 겸손함이 묻어 있는것 같아 신선합니다..

옛날에 저의 부친도 장씨라는 단어를 쓰면, 자기를 높이는 말이니, 장가라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습관이 되어 장가라고 합니다..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거의가 이해를 못합니다..^^

"가"와 "씨"라는 의미도 모릅니다..

그래서 통념대로 따라가게 됩니다..그럴때마다 아버지의 가르침이 생각납니다..^^

이런 글자 한자로라도 겸손을 배울수 있는데..요즘은 그런 어른이, 찾기가 어려운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이런글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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